미주 첫 사이버 위안부역사박물관 개관한다

한지수 미디어조아대표 5월중 오픈
손명숙 green@bizeco.kr | 2013-04-18 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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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매일신문 손명숙 기자] = 미주 최초의 사이버 위안부역사박물관이 미국의 한인 사업가에 의해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지수대표(오른쪽)와 김정민 마케팅팀장이 위안부사진전 전시장에서 사이버역사박물관 자료를 들고 있다. 
한지수 미디어조아 대표는 16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코리아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이 왜곡한 종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진실을 알리고 후세들에게 인권과 평화 교육을 하기 위한 사이버 역사박물관을 5월 중 개관한다”고 밝혔다.  

 

최근 뉴욕타임스 보도로 화제를 모은 안세홍 작가의 ‘위안부 사진전’을 기획한 한지수 대표는 “일본이 쓴 역사책과 역사관이 먼저 서구사회에 알려지면서 일본의 관점으로 본 아시아 역사관, 심지어 조작된 역사가 진실인양 왜곡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보편적인 여성인권이슈로 공감할 수 있는 위안부 문제를 널리 알리는 첫 삽을 떼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진실성과 전문성이 생명이다. 사이버 박물관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각종 피해 사실을 증명하는 충분한 자료를 갖출 것”이라고 소개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다큐멘터리 사진을 제작한 안세홍 작가의 작품들을 비롯, 역사적 가치가 있는 방대한 분량의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이버 위안부역사박물관(www.ushmocw.org)의 ‘ushmocw’는 United States History Of Comfort Women의 약자로 여성가족부와 동북아역사재단 등이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제작은 6개월전부터 시작했으며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와 SNS 전문가 등 2명과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이버 위안부역사박물관은 이같은 캠페인을 벌이는 단체들을 지원하고 한인 2세, 3세는 물론, 미주류사회에 위안부역사를 통한 인권과 평화 교육을 맡겠다는 것이다.광활한 대륙인 미국의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한 박물관의 필요성에 주목한 한지수 대표는 “사이버 박물관이 만들어지면 트위터와 페이스북, 핀터레스트 등을 통해 위안부 문제를 효율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사이버 역사박물관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과 사진 등 각종 자료는 물론, 추모와 격려의 글, 관련 뉴스와 행사 안내, 추모상품 판매, 후원 등을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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